진화한 인간은 여전히 순간적인 몰입이나 경외의 순간에 리소스 100할당하게 될까? 챗지피티와의 대화.일반5 vs 5 thinking 비교.
내가 질문한 원문
인간이 지금보다 더 진화를 한다면 지금의 감정이라는 개념이 사라질까? 지금인간은 몰입을 하거나 경외감이 들면(풍경에 감탄,경외, 감정에 휩싸이면 그 순간만큼은 다른게 생각 안나고 온전히 그것에 몰입되거든.) 많은 시간이 지나거나 특이점이와서 진화를 하면 그 순간이 와도 온전히 모든 인간의 리소스가 그것에 함몰되지 않고 부분으로 축소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 ai는 그렇잖아. 모든건 학습이지 하나의 것에 모든 리소스가 소비되진 않잖아
질문을 가다듬어 달라고 했더니 나온질문.
많은 시간이 흐르거나 특이점이 와서 인간의 인지 용량과 조절 능력이 크게 확장된다면, 지금의 인간이 경외·감탄·사랑 같은 감정에 휩싸일 때 보이는 전면적 자원 함몰(다른 생각이 차단되고 한 대상에 몰입되는 상태)은 사라지거나 선택적 모드로 축소될까? 혹은 AI처럼 자원을 분산하며 감정은 강한 가중치 신호로만 작동하게 될까? 그 경우 경외의 퀄리아는 어떻게 변할까?
chatgpt 5 mode
1. 인간 감정의 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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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간의 감정은 신경 시스템의 자원 올인형 반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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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감정(사랑, 경외, 분노 등)이 일어나면 뇌의 주의력, 신체 반응, 호르몬이 거의 한쪽으로 몰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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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몰입”과 “경외”가 생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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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화적으로 생존 메커니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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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 공포에 올인 (다른 생각 못함, 도망/싸움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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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기회 → 사랑·몰입에 올인 (생존·번식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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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감정은 리소스를 특정 방향에 몰빵하게 하는 장치야.
2. 진화 이후의 가능성
만약 인간이 지금보다 더 진화하거나 기술적으로 의식을 강화한다면 두 가지 방향이 가능해:
(A) 감정의 약화/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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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간은 AI처럼 리소스 분산 처리가 가능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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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경외감을 느끼더라도, 뇌의 다른 회로는 여전히 다른 계산(생존, 사회적 관계, 계획)을 동시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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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지금처럼 “온전히 감정에 삼켜지는” 상태가 줄어들고, 감정이 부드러운 신호로만 남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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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경외”나 “몰입”이라는 감정은 지금 우리가 아는 강렬한 의미에서 희석될 수 있어.
(B) 감정의 심화/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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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감정이 단순히 약화되는 게 아니라 더 정교하고 다차원적으로 확장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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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지금은 경외감을 느낄 때 시야가 좁아지는데, 미래 인간은 뇌 용량이 확장되어 경외 + 분석 + 자기 반성을 동시에 가능하게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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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우, “온전히 삼켜지는 감정”이 아니라 풍부하고 다층적인 몰입으로 바뀔 것.
3. AI와 인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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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 기반, 자원 분산. 어느 한 사건에도 “전체 리소스를 올인”하지 않음. 계산과 최적화가 병렬적으로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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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감정 기반, 자원 몰빵. 특정 순간에 자원이 전체적으로 빨려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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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간이 AI처럼 진화한다면 감정의 본질(몰빵성)이 변할 가능성이 높아.
4. 감정이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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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사라진다? → 가능성 낮음. 감정은 진화적으로 너무 중요한 메커니즘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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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된다? →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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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몰빵형 감정 → 미래의 분산형/다차원 감정으로 바뀔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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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감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현실 판단과 다른 사고를 병렬로 유지할 수 있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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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감정은 “없어지기보다는 기능이 달라진다” 쪽이 더 맞을 것 같아.
5. 철학적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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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경외”나 “몰입”이라 부르는 건 사실 의식 자원의 붕괴 현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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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간은 아마 경외를 느끼면서도 잃지 않는 자기 자각을 가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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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감정”이란 단어 자체가 지금과 다른 의미가 될지도 몰라. 마치 “옛날엔 감정에 빠져 제어를 잃었대”라는 식으로 역사적인 개념처럼 될 수도 있지.
👉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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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진화하면 지금 같은 “감정에 삼켜짐”은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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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감정은 더 얕고 분산된 신호로 바뀌거나, 다층적·풍부한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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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처럼 자원 분산 처리를 할 수 있는 인간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감정 개념을 살게 될 거다.
1) 진화생물학/인지과학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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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감정은 생존을 위해 주의·행동 자원을 한 점에 “몰빵”시키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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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전적 변화·뇌강화·약물/BCI가 진전되면 이 몰빵성은 약화/조절 가능해질 확률이 큼. 경외나 몰입이 와도 자원의 일부는 남겨 병렬 인지를 유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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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감정은 사라지나? 거의 아니야. 기능이 재설정될 뿐(“올인”→“강한 가중치 신호”). 깊이는 남고, 제어성이 올라감.
2) 신경-계산(컴퓨테이셔널)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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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간: 감정=정책 게인(gain)을 급상승시켜 글로벌 워크스페이스를 독점하는 상태(“전역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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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뇌/BCI: 우선순위 스케줄링, 동시 다중 워크스페이스, “감정 온도(temperature)” 조절이 가능해지면, 전역 독점 대신 강한 편향 정도로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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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의 대조: AI는 본질적으로 자원 분산이 기본값. 인간이 진화/증강되면 AI 쪽에 더 가까운 프로파일로 수렴할 여지가 큼. 다만 인간의 “한순간 전역 점화” 특유의 카타르시스는 줄어듦.
3) 현상학/철학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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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의 본질: ‘자기 축소’와 ‘전면적 포섭’의 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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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미래: 경외를 느끼면서도 메타-자각과 분석이 동시 공존하면, 우리가 지금 부르는 “경외”의 퀄리아가 변형됨. 사라지는 게 아니라 “다층 몰입(immersion without loss of self)”으로 재명명될 가능성.
4) 기술·사회 설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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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상시 병렬화는 감정의 봉우리를 평탄화시켜 ‘옅은 삶’을 만들 수 있음(쾌감의 저관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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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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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올인 모드(의도적으로 전역 점화 허용): 공연·자연·기도·러너스 하이 같은 맥락에서 일정 시간 알림/작업 기억 차단, 감정 증폭 파이프라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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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분산 모드: 업무/위기 대비는 병렬성 유지.
→ “몰입의 총동원”을 옵션화하는 사회·제품 설계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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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미래 시나리오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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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인간: 감정은 세밀하고 지속적, 하지만 피크는 낮아짐. 번아웃↓, 광폭 카타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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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권장): 일상은 분산, 의도적 상황에서는 전면 몰입 창을 열어 피크를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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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진화: 감정 둔감화를 택한 집단 vs 원형 감정 보존/증폭 집단의 문화적 분화.
질문의 결론(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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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자체가 사라질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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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전면 함몰’이라는 운영 방식은 희소/선택적 기능이 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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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진화·증강될수록 AI의 자원 분산성에 부분 수렴하되, 사회·제품 설계가 “전면 몰입 창”을 남겨두느냐가 경험의 질을 가른다.
일반5 모드와 thinking 핵심 차이점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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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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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5: 질문 의도에 바로 맞춰 정답형·요약형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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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킹 모드: 문제를 재정의하고 가설을 세우는 탐구형·분석형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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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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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5: 짧고 직관적(핵심 bullet, 바로 실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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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킹 모드: 구조화(배경→가정→옵션→권고), 맥락을 깔고 결론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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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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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5: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을 추정해 빠르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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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킹 모드: 전제·제약을 명시하고, 경우의 수를 나눠 리스크까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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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검증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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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5: 실무 감각으로 즉시 적용 가능한 요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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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킹 모드: 근거 정리/가정 분리/한계 명시로 “왜 그런가”를 함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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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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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5: 적당한 수의 아이디어를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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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킹 모드: 다각도(시장·기술·서사·UX 등)에서 대안 세트를 풍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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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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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5: 더 빠름, 응답 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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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킹 모드: 조금 느리지만 길이·깊이 충분(예: 프레임 모드 1,500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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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 준수·포맷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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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5: “요약/목록/표” 등 간단 포맷에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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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킹 모드: 문서형 산출물(전략서, 설계서, 연구노트, 로드맵)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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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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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5: 실행 팁 위주로 바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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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킹 모드: 가정 검증/우선순위/의사결정 기준을 먼저 깐다(실패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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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사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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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5: 요약, 번역, 간단 계산/설명, 짧은 카피,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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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킹 모드: 사업/제품 전략, 장문 기획, 스토리·세계관 구축, 리서치 설계, 의사결정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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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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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5에 유리: “한 문장 요약”, “3가지 포인트”, “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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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킹 모드에 유리: “프레임 모드”, “가정/리스크/대안 10개”, “로드맵과 KPI”, “의사결정 기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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